황사와 미세먼지 차이, 대처법 알려드릴께요

2023년 05월 22일 by 안전건강지킴이

▶ 목차 펼치기

    황사와 미세먼지 차이, 대처법

    날씨가 좀 좋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영 아니네요. 코로나 때문에 경기가 위축이 되어서 공장이 안돌아가다가 지금은 너무 열심히 돌리는지 하늘이 뿌옇습니다ㅠ 이번시간에는 황사와 미세먼지 차이, 대처법에 대해서 알려드릴려고 하는데요. 황사와 미세먼지가 같은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이 꼭 계실것 같아요.

     

    황사,미세먼지 차이
    황사,미세먼지 차이

    황사와 미세먼지 똑같을까?

    우리가 숨쉬고 있는 공기를 나쁘게 한다는 점에서 황사와 미세먼지는 같은 작용을 하는데요. 뿌옇게 하늘을 안보이게 하니까요. 

     

     

    황사란?

    황사는 사막이나 건조한 지역의 흙먼지나 모래등이 바람을 타고서 이동을 하는 것을 황사라고 합니다. 공업화가 시작되기전 뿌옇고 노랗게 끼여있는걸 황사라고 했으며, 뉴스등에서 접하신분들도 있으실 것 같네요.

     

    미세먼지란?

    미세먼지는 황사보다 좀더 포괄적인 개념이며, 공장이나 자동차 매연등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나쁜 유해물질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미세먼지의 경우 기준치가 있는데요. 황사와 미세먼지의 결정적인 차이는 구성성분입니다.

     

    미세먼지 크기 비교

    미세먼지 입자의 크기는 10μm 이하이며, 이와 비교해서 황사의 경우 5~8μm 정도의 크기입니다. 미세먼지 중에서도 초미세먼지가 있는데요. 2.5μm 이하의 크기를 가지며, 크기가 워낙 작아 호흡기에 영향을 줄수 있는 나쁜 물질입니다.

     

    황사의 성분이 주로 토양의 칼럄과 철분등으로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성분을 가지게 되며, 미세먼지는 오염물질원인 황산염과 질산염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인체에 해로운 작용을 합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대처법

    미세먼지 황사 대처법
    미세먼지 황사 대처법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할때에는 당연히 외출을 삼가해 주셔야 하구요.

     

     

    꼭 나가야 할일이 있다면 마스크를 챙겨주셔야 합니다. 마스크역시 1회용이 아닌 황사용으로 인증받은 제품을 사용해주시고 물을 자주 마셔주셔서 노폐물이 축적되지 않게 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외출 후에는 꼭 손발을 깨끗히 씻고 위생관리를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