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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서 서울 근교로 힐링을 하러 떠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이번 포스팅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같이 서울 근교에 갈만한 주말 나들이 추천 여행지를 소개할까 합니다. 수원화성이나 용인 에버랜드 같이 테마에 맞춰서 놀러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느날 문득 훌쩍 떠나기도 좋은 여행지를 소개해 드릴께요.
용인 에버랜드
경기도에서 가장 큰 인구수 100만을 가지고 있는 용인에는 에버랜드와 민속촌이 있습니다. 에버랜드의 경우 가족끼리 나들이를 즐길 수 있게 다양한 어트랙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페어, 아메리칸 어드벤처, 매직랜드, 유러피안 어드밴처, 주토피아 등으로 5개의 테마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테마들 마다 다른 분위기로 색다른 느낌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특히 글로벌 페어의 경우 서양양식으로 건물들이 지어져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와는 다른 느낌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야외에는 캐리비언베이가 있어서 있어서 성인들이 놀기에도 좋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굿즈등이 방문객을 유혹합니다.
용인 민속촌
용인민속촌에는 정말로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는데요. 드라마 촬영지로도 많이 사용하는 만큼 익숙한 풍경들이 많이 보이기도 하며, 민손촉에 속해 있는 알바들이 재미를 더욱 더 주기도 합니다. 시간대에 맞춰서 놀러가면 정말 재밌을 것 같네요.
수원화성 여행
수원은 서울에서 불과 30km 밖에 되지 않는데요. 당일치기로 가기가 가장 좋은 곳이 수원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특히 수원화성은 역사도 역사지만 가치가 있어서 1997년 유네스코에 지정 문화재로 세계유산이 되었는데요. 정약용 선생님께서 설계도를 완벽하게 하신것 덕분에 옛날방식 그대로 유지보수를 할수가 있다고 하네요. 걷기도 난이도에 따라서 남녀노소 다양한 코스로 나들이를 즐길 수가 있으며, 입구는 팔달문, 화서문, 장안무, 창룡문을 통해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산책을 즐기기가 좋습니다. 대문별로 보이는 풍경도 색다르니 코스를 잘 짜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성관 중간중간에 있는 정자에 쉬면서 화성내부와 바깥의 현실세계의 괴리를 느껴보시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이 되실 것 같네요. 참고로 입장료는 1000원 입니다.
북한산 국립공원
서울에서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북한산이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많은 방문객이 많은 공원으로 매년 약 500만명이 찾는다고 하는데요. 사계절 내내 방문해도 아름답지만, 겨울에는 눈이 있어서 미끄러질 수 있으니 계절에 맞춰서 장비를 준비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근 공원에 관련 용품등을 판매한다고는 하지만, 집에서 준비해가는게 가장 비용을 아끼는 길이니까요.
북한산성
이 역사유물은 2,000년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삼국시대 132년부터 지금까지 존재를 하고 있는데 한국전쟁때 일부소실이 되었으나 재건을 하여 이제 대부분의 성채모습은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역사문화유적등이 있으니 이쪽코스도 괜찮아 보입니다.
비무장지대(DMZ)
우리나라는 참 가슴아프게도 분단국가입니다. 저쪽 북한은 가볼 수는 없는 상태이지만 분단접경지대는 갈수가 있는데요. 지구에서 가장 무서운 장소라고도 알려져 있는 상태이지만 매년 120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있는 관광명소라는건 빼먹을 수 없는 사실이죠. 여기에서는 행동의 자유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방문을 위해서는 공식 여행사의 투어상품을 이용하셔야 되며, 개별 행동을할 수가 없는데요. 한국어나 영어 가이드, 자전거 투어등 여러가지 상품들이 있어서 원하시는 코스로 선택해서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동경비구역, 땅굴,오두산 통일 전망대등 관광코스에 포함이 되어 있으며, 궁금한점은 배정되는 가이드에게 질문을 하시면 됩니다.
춘천 청평호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강원도는 아름다운 청평호가 있습니다. 울창한 숲으로 둘러 쌓여져 있고 스포츠 관련 시설들이 몰려있어서 겨울에는 스키나 스노우보드, 여름에는 골프장이나 수영등 다양한 관광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청평호는 댐 건설로서 생겨난 인공 호수로서 수상스키나 바나나보트, 제트스키등 수상 액티비티 상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야외 피크닉 장소도 마련되어 였어 여행을 만끽 하실 수 있으며 서울에서 불과 50km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도자기 예술도시 이천
서울 근교에서 이색적이고 독특한 곳을 찾는다면 도자기로 유명한 이천이 있는데요. 청동기때부터 지금까지 도예로 유명한 도시인 이천에서 아름다운 예술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매년 4월에서 5월 사이에는 이천 도자기 축제가 개최 되는데요. 전통 도자기 부터 현재 세라믹 산업등 도자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축제로서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그리고 도자기 공예 수업도 있어서 자신만의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