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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날씨가 추울때는 꼭 닭칼국수를 먹고 있는데요. 시원한 국물과 더불어서 뭐랄까.. 깔끔한 국물맛이 일품이라서 더욱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겉절이와 더불어서 칼국수 면을 먹으면 그게 또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데요. 제가 근무하는 곳 근처에는 마땅한데가 안보여서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괜찮은 맛집을 찾은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닭칼국수 만드는 방법
닭칼국수를 집에서 만들어 먹을려면 좀 번거로운게 있습니다. 첫번째로 닭을 손질을 해야 하는데요. 적당한 크기로 자르기가 좀 곤란한점이 있습니다. 뼈가 있기 때문에 중식용 칼이 있으면 그나마 편한데 일반 식칼로는 조금 버겁더라구요. 어찌되었든 닭도리탕용 닭을 사시면 그나마 편하게 요리를 하실 수 있겠네요. 준비물은 닭, 양파, 대파, 칼국수 면등이 있어야 할꺼구요. 국물은 닭에서 우려나오니 소금과 국간장 정도로만 간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닭을 손질하고 펜에 볶는다.
2. 닭이 어느정도 읶으면서 갈색으로 서서히 타기 시작할때 물을 부어준다.
3. 양파를 넣어주고 닭이 읽어가는 시간까지 기다린다.
4. 닭고기가 충분히 익었을때 칼국수 면을넣고 간을 한다.
해당 순서로 요리를 하시면 맛있는 닭칼국수를 즐길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닭칼국수 밀키트
마트에서 닭칼국수 밀키트를 보았는데요. 밀키트는 간단한 구성이었습니다. 조리를 할 수 있는 생면과 육수로 쓸수있는 분말로 구성이 되있었는데 이게 과연 요리가 될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호기심에 구매를 하고 직접 만들어 보았는데요. 생각보다는 아주 괜찮았습니다.
구분 | 육수방법 | 맛 |
닭칼국수 | 닭사골육수 | 단백한맛 |
떡국 | 소고기, 잡벼 육수 | 구수한맛 |
일단 국물이 깔끔하게 나와서 시원한 느낌을 살렸고, 생면이라 그런지 식당에서 파는 맛 비슷하게 구성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원래 칼국수 면을 구매해서 사용을 한다면 전분가루에 면이 퍽퍽해서 칼국수 면발이 안살아 났는데 이건 좀 다르더군요.
닭칼국수 조리시간
요리를하면서 느낀게 닭칼국수 조리시간은 얼마나 될까 한번 체크를 해보았는데요. 키포인트는 처음에 닭을 펜에 볶는게 키였습니다. 일반 국물에 바로 닭을 넣을경우 푹 익은 닭을 먹게 되는데 감질맛이 나질 않고, 처음에 닭의 껍질과 겉면을 펜에 구우면서 그 기름이 나오는데 그게 핵심 육수가되더군요. 그 시간이 대략 10분정도 걸리는 것으로보이며, 다음으로 거기에 육수를 붓고서 닭의 속까지 익히는데 10분에서 20분. 마지막으로 칼국수 면을 넣고 끓이는데 5분정도로 시간을 잡으면 빨라도 20분에서 30분정도 걸리는 요리라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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