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금고가 더 위험한 이유

2023년 07월 10일 by 안전건강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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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저축은행사태가 크게 터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예금한 금액을 잃을까봐 너도나도 줄을서서 맡겨둔 돈을 찾아가려고 했었는데요. 이사태가 전국으로 퍼져갈 수 있었는데 다행히도 정부에서 지원을 하면서 종료가 된듯합니다. 이처럼 뱅크런이 일어나게 된다면 엄청난 파장을 불러올 수가 있는데요. 이번에는 또 안좋은 소식이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새마을금고 위험할까
    새마을금고 위험할까?

     

    새마을금고 예금 찾기

     

    유독 경쟁이 치열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뒤늦게 새마을금고가 뛰어들었습니다. 지방 소규모 사업장을 기반으로 해서 대출금을 내주었고, 이러한 행위자체가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부메랑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큰 문제가 단기간에 부동산PF규모를 무리하게 키운게 원인이 되었다합니다.저축은행의 부실 사태가 안정이 되면서 증권업계를 중심으로 금융PF로 큰돈을 벌 수 있는 모습을 보자마자 새마을 금고도 후발주자로서 발을 담그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새마을금고가 부동산PF에 대한 노하우가 전혀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수도권 A급 사업장이 아닌 지방오피스텔, 단지형빌라, 전원주택등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지는 곳에 투자를 하게 되었고, 대출액이 500억원을 넘지않는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을 하는 전략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결과 주요 금융사가 외면하는 시장을 잘 파고 들어 급격하게 세를 불리게 되었습니다.

     

    2019년 말의 새마을 금고 부동산 대출 잔액은 27조 2000억원에서 56조 3000억원까지 급증하게 되었습니다.

     

    새마을금고 사건

     

    경기 남양주의 동부새마을금고 에서는 땅값의 3배를 대출해 주었다가 돌려받지 못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전원주택잔지 사업자에게 해당 금액을 대출해 주었는데, 이로 인해 인근의 다른 새마을 금고로 통폐합을 하게 되었고, 대출담당자가 한번도 가보지도 않고 승인을 해주었기에 논란이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대출받은 사업자가 인근의 다른 지역금고 직원이었으며, 대출담당자와 아는 사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었습니다.

     

    새마을 금고 위험성은?

    계속 새마을금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높은 금리로 많은 예금을 하고 계시는 분들은 꼭 예금자 보호법에 대해서 잘 알아 두셔야 할것 갈습니다.

     

     

    예금자보호는 얼마까지?

    일반적인 금융업체라면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1인당 5천만원 까지 보호가 됩니다. 부실지점일지라도 이점은 모두 동일합니다. 또한 정부에서 범정부대응단을 구성하여 예금자 보호기준인 5천만원 이상일지라도 보장을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